보건소, 직원대상 노인 운동지도자 교실 운영

2007-12-07     보은신문
보은군보건소는 보건(지)소 통합보건요원과 보건진료원을 대상으로 새천년 건강체조를 내용으로 한 노인운동지도자교실을 운영, 노인 운동지도자를 육성했다.

노인운동 지도자들은 각 면 주민자치센터, 경로당 등 공간을 최대한 활용, 노년기의 급격한 체력 저하를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운동을 보급하게 된다.

노인체조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노인의 근력 및 유연성, 평형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정신기능의 개선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도 전해져 노인들의 건강유지 및 노화예방에 매우 적합한 운동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특히 노인들의 적절한 운동은 평형성, 지구력, 유연성 등의 체력요소를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낙상 등 사고예방에 도움을 주고 근관절의 통증과 순환장애 및 퇴행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여기에 노인의 사회참여와 정신 건강의 유지에 많은 도움을 준다.

보건소에서는 노인운동사업과 연계해 내년 4월 만성질환 노인체조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