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간한 삶 이어가자

보은군민 자치대학, 한신대 정훈교 교수 초청강연

2007-11-23     보은신문
보은군민 자치대학은 지난 15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한신대학교 정훈교 교수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회에는 군민자치대학생 220명 중 110명이 참석해 ‘첨단사회와 열린 건강’에 대한 강연을 들었다.

강연회에 앞서 이향래 보은군수는 “우리 군민들이 건강해야 보은군이 발전할 수 있다”며 “우리 고장에서 생산하나 대추, 녹차를 많이 먹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정훈교 교수는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과 발을 많이 움직여야 한다”며 “손과 손톱 밑에 자극을 주고, 손발을 많이 움직이고 생각을 많이해야 좋다”고 말했다.

또 “건강을 위해서는 아침에 운동을 해야 한다”라며 “일주일에 세 번 정도 무리하지 말고 적당히 운동하면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