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 직원들도 이웃사랑 펼쳐

2007-11-16     보은신문
회인면(면장 정윤오)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팀 실버핸드 동아리 회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심어줬다.

지난 10일 실버핸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독거노인인 회인면 죽암1리 정갑순(80) 씨 댁에서 도배를 하는 등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해줬다.
이날 회인면 직원들은 성금 20만원을 모아 도배, 장판을 구입해 교체해주고 쌀과 라면 등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회인면 직원들은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모두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였고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것을 실감하는 시간이 됐다.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숙환 회인면 명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