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게이트볼대회 우승
게이트볼 보은 전국 최고 다시 입증
2001-11-10 곽주희
(사)대한노인회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에 보은군 대표로 출전한 삼승면팀은 대회 출전에 앞서 실전연습을 펼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박기현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사무국장은 “처음 열리는 대회라 큰 기대를 걸지는 않았지만 뜻밖에 선수들이 분전해 처녀출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연습과 훈련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해 보은군의 위상을 전국에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임원 및 선수명단은 다음과 같다. △ 인솔 :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 사무국장 박기현(66, 삼승 원남). △ 선수 : 김홍찬(67, 삼승 달산), 송낙헌(69, 삼승 서원), 최건철(66, 삼승 천남), 이재근(69, 삼승 우진), 이재완(70, 삼승 우진), 이상준(66, 삼승 천남), 이학배(69, 삼승 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