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 경주김씨 시제
음력 10월1일 150여명의 자손 모여
2007-11-16 보은신문
이날 시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 여명의 자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종곡 경주김씨는 신라 경순왕의 후예로 고려말 판도판서 김장유 공이 처음 이곳에 정착했다.
정국의 혼란을 피해 벼슬을 버리고 보은에 은거하게 된 판서공은 2명의 부인을 두었다.
첫째 부인은 이경의 따님이고, 자녀는 맏아들 인신을 비롯해 모두 6남6녀를 두어 크게 번성했다.
이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