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신고는 112로’

경찰서 가두캠페인 전개

2001-11-10     곽주희
보은경찰서(서장 어영재)는 지난 2일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112신고 범죄 강조의 달 행사 및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본서 및 각 파출소 직원 및 관내 자율방범대 대장 등 임원과 경찰행정발전위원회 위원, 경우회 회원, 모범운전자 및 해병전우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범인검거 및 교통질서 확립 유공으로 마로파출소 박병준 경장과 회북파출소 김영돈 경장, 교통계 이한용 순경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으며, 치안행정 및 교통질서 확립 유공으로 모범운전자회 김병준, 이명수, 이종래, 윤명섭, 김상준, 김홍철, 유동근, 김광래, 안병철, 윤일훈씨와 해병전우회 라 훈, 이덕희씨가 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개회식을 마치고 경찰서 앞에서 평화사거리를 거쳐 시외버스터미널, 읍내파출소 삼산분소 앞, 중앙사거리, 평화사거리, 경찰서 앞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범죄신고 112 강조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