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자녀교육발전협의회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 개최

2007-11-09     보은신문
보은군자녀교육발전협의회(회장 양명근)은 지난 2일 보은여중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울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군의 문화재에 관해 우리지역 학생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라는 주제로 ○,×퀴즈놀이를 진했다.

대회 결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도서상품권을 지급했으며 노래자랑과 댄스 공연 등 장기자랑도 펼쳐져 모처럼 학생들이 우리지역에 공부하는 시간을 갖는 등 모처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협회 관계자는 “평소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등 놀이문화와 동떨어진 농촌지역의 청소년들이 춤과 장기자랑 등을 통해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한껏 풀고 우리고장의 역사에 대하여 더 잘 알 수 있도록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청소년 어울마당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보은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