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식품 음식 개발에 보은군 올인개발음식 44종

대추가공품 9종 선보여

2007-11-02     보은신문
보은군의 특산물인 대추, 한우, 산채를 이용한 웰빙 음식 개발이 소비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10월26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이향래 보은군수, 도 군의원, 실과단소장, 농업인단체장. 향토음식연구회원, 한국음식업중앙회보은군지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식품 음식개발 전시 및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발전시 음식은 대추음식 12종, 한우고기음식 6종, 산채개발음식 16종, 향토음식 10종 등 총 44종이다.

또한 대추고추장, 된장, 간장 등 대추가공식품 9종을 전시했으며 대추장수찜, 대추떡말이 튀김과 매콤소스 등 6종을 시식해 관내 기관단체장으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날 소개된 음식은 리플릿 4천부를 제작 기관단체장과 농업인대회 참석자에게 배부했다.

웰빙식품 음식개발 연구사업은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회장과 식생활국민운동본부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승춘 회장을 3월 9일 책임연구자로 지정 연구용역을 체결하고 9월 11일 중간보고서ㄹ르 받고 10월22일 최종 보고서를 받았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웰빙 음식을 개발하여 지역 요식업소 특별 메뉴로 제시하는 등 보은군 특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소비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웰빙식품 음식개발 연구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