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국립공원 사무소 지역과 함께 신바람 일터 만들어

2007-10-26     보은신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현우)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일터 만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속리산 사무소는 직원간 서로 다른 휴무 일로 인해 전 직원이 함께 근무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데다 현장 근무자와 내근자간 근무지 차이 등으로 상호교감 기회 부족하다.

탐방객 및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관련 정보 등을 논의할 기회가 없는 것.

이에따라 속리산 사무소는 10월을 고객기반 마련을 위한 달로 정해 신바람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 양질의 공원관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현장직원과 리더(소장)간 대화를 갖고 탐방객 및 지역사회를 위한 업무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직원 및 자원봉사자 위한 전문강의 실시, 신규직원과 선임 직원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한 새내기 길라잡이 활동(멘토링) 진행, 직원 생일 챙겨주기, 체육대회 등을 실시하는 등 정이 넘치는 사무소 분위기를 만들어 공원관리에도 큰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