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개발에 앞장서는 향토음식연구회

화성행궁 궁중문화축제 규방공예, 궁중음식전 관람

2007-10-19     보은신문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김영순)는 화성행궁 궁중문화축제에 참석해 요리분야와 규방공예를 벤치마킹해 보은의 특색있는 상품으로 발전시키기로 해 주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 지난 12일 향토음식연구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수원에서 개최하는 화성과 어우러진 음식문화 축제를 견학하고 회원간의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회장은 우리 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한 궁중음식과 상차림은 신분별로 다른 형태의 음식을 볼 수 있어 당시의 사회 모습을 살필 수 있었고 다양한 규방공예품은 앞으로 발전시켜 우리의 자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토음식연구회를 더욱더 발전시켜 보은군의 음식을 새롭게 발전시키는 모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