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 ‘건강 지킴이’
보건소, 마로면에서 참가 주민 대상 설문조사
2007-10-19 보은신문
보건소는 지난 13일 마로면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참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걷고 달리기 대회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조사에 응한 600명 주민 중 93%인 558명이 만족하고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 중 72.8% (437명)가 지속적으로 운동하고 있고 74.8%인 449명이 걷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고 답해 지난해 56.7%보다 18.1% 높게 집계되었다.
또 살을 빼기 위해 걷기에 참석한다 답이 10.7%였는데 작년의 6.1%보다 높아 비만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바뀌고 있고 보여줬다.
한편 순회건강걷기는 생활 속에서 자신의 건강을 체크, 관리하고 운동을 습관화하여 전군민의 체력증진은 물론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보건소는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기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