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평생교육 호응
동광초등학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에게 다가가
2007-10-19 보은신문
지난 9월 비즈공예 교실을 시작으로 현재 ‘우리 아이의 올바른 독서지도법’ 이라는 주제로 매주 금요일마다 학부모의 독서지도를 위한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책은 왜 읽어야 하는가?’,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강의가 이루어져 매 시간마다 40여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참여하고 있다.
2학년 달반 김성정 학생의 어머니 전미애씨는 “그동안 아이들의 독서 지도로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기쁘고,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고 말했다.
동광초등학교는 11월에는 컴퓨터 교실을 열어 학부모들에게 컴퓨터 및 인터넷 사용에 대한 기초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강영근 교장은 학부모들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은 학교 내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여 평생교육의 기회와 장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의 자아실현은 물론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교육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