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체조로 건강찾아요’
13일, 마로면 관기1리에서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
2007-09-21 보은신문
이날 경로당에 모인 남녀회원 20여명은 김소영 강사로부터 노인건강 기체조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배웠고, 서영림 사회복지사는 복지관에서 준비한 소고기를 직접 볶아서 노인들에게 대접했다. 김 강사를 따라 기체조를 실습한 참석 회원들은 아리랑과 뱃노래에 맞춰 기체조를 하며 모두 흥겹고, 즐거워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노인들은 “잘 대접받고, 건강체조까지 배워 마음이 상쾌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복지서비스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군 복지관은 관기 1리를 끝으로 마로면 관내 25개 경로당에 대한 위문, 탐방 행사를 마쳤다.
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