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중학교 효 캠프 감동
학생과 학부모 어우러져 가족애 키워
2007-09-21 보은신문
지난 18일과 19일 마로면 임곡리 서당골 청소년 수련원에서 있었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감동 캠프’에는 전체 98명이 참가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가정에서 보다 더 두터운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기간 동안 전문상담사를 통한 학교폭력 상담과 이에대한 토론의 시간도 마련했고 또 학부모와 함께 토론하고 대화하는 장을 마련했는가 하면 학생과 학부모가 어우러지는 캠프파이어 이벤트도 가져 학생과 학부모간 벽을 허물고 진솔한 대화를 하는 장이 됐다.
이번 캠프 운영으로 학교폭력에 대한 위험성과 함께 학생들도 문제성을 가져 근절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됐다.
신정희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