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빚은 추석 송편 2007-09-21 보은신문 달덩이처럼 해맑은 아이들이 만든 송편 맛은 어떨까. 송편을 예쁘게 빚으면 예쁜 딸을 놓는다고 할 정도로 모양을 중요하게 여겼지만 아이들이 만든 송편은 찰흙 공작시간에 이 것, 저 것 만들어 보는 연습시간과 같았다.지난 19일 보은 삼산어린이집(원장 이순락) 아이들이 우리의 문화인 추석명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송편을 직접 빚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사진 왼쪽부터 삼산어린이집 하늘반의 김가희, 설 진, 한지민 어린이가 송편을 빚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