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201부대 3대대

쓰러진 벼 일으켜 세우기 일손돕기

2007-09-14     보은신문
육군2201부대 3대대 장병 11명이 지난 7일 고령 농업인을 돕는 대민 지원사업을 펼쳤다.
장병들은 탄부면 벽지리 양병식(85)씨의 쓰러진 벼 1천500㎡를 일으켜 세운 것.
군부대는 최근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벼의 도복이 발생하였으나 소유주가 고령이고 일손도 부족해 어려움을 겪자 장병들이 나서서 도움을 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