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 향상을 위한 벤치마킹
수한면 농업인단체협의회원 현지연찬
2007-09-14 보은신문
또한 수한농협의 협조로 농산물품질관리원 김홍문 강사를 초빙해 친환경농업 기술을 익혔다.
김철종 농민단체협의회장은 속리산 자락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채소와 과일의 맛이 달고 열매 살이 치밀해 신선한 상태에서 저장도 오래되지만 특이사항은 매일 한결같은 선별과 비옥한 토질, 10℃ 이상의 큰 일교차와 햇볕이 잘 드는 자연조건에서 재배했기 때문에 소비자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한면은 오랜 채소재배 경험으로 노하우가 많이 축적되어 있고 한 작목 주산단지가 아니라 오이, 배추, 호박, 가지, 고추 등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고 있는 지역이며 작목별로 현지견학과 수시 모임을 통해 기술습득은 물론 경영 노하우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