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실버 복지 드림팀’
실버 수호천사 드림팀 운영, 노인 삶의 질 향상 기대
2007-09-07 보은신문
보은군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버 수호천사 드림팀’ 혁신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여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비율이 23.5%로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우리지역은 노인문제가 지역의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찾아가는 노인복지 제공, 아픔을 함께 고민하고 행복은 함께 나누는 고객만족 행정 구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능동적 행정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버 수호천사의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맞춤형복지단, 맞춤형건강관리팀· 재가프로그램팀· 찾아가는 무료진료팀 등 4개 팀이 운영하고 있다.
연계단체로 119안전센터와 자원봉사센터도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노인복지사업을 독거노인 도우미 파견, 노인 돌보미 바우처 발행, 콜센터 운영 등 4개 부서에서 1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노인 우울증과 자살 등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보람과 성취감을 느낌으로서 활기찬 노후생활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다양한 의료복지 활동을 통한 사회적 접촉으로 건강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층 복지수준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