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취미교실 ‘호응’

2007-09-07     보은신문
보은군 여성회관은 8월 31일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폴리머클리어(점토공예)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6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3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 폴리머클리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온소카씨를 강사로 초빙해 수강생 20명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폴리머 클리어는 찰흙을 이용하여 목걸이, 귀걸이 등 액세서리와 생활소품의 리폼 등 다양한 곳에 응용하는 교육과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 전통음식 만들기, 한글교육 등 이주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우리지역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