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안목 넓혀 개방화에 대응

농촌지도자 15명 동남아 3개국 연수 6일간 실시

2007-08-31     보은신문
선진농업기술 수집 활용을 통한 농촌지도자 회원의 전문능력을 개발하고 DDA협상, FTA체결 확대 등 세계 농업 변화에 신속 대응으로 우리 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농촌지도자 동남아 해외 농업연수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29일부터 9월3일까지 실제 영농에 접목할 수 있는 국제 안목을 넓히기 위해 농촌지도자 회원 14명과 인솔공무원 1명 등 15명의 연수를 태국 홍콩, 캄보디아 3개국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일정은 태국 유통센터 및 농업진흥청, 농림청 캄보디아 씨엠립영농지도소, 방콕 자연테마 파크농장, 민속 및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국 농업시찰을 통한 개방화 대응력을 제고하고 외국의 농업연구소 및 농장견학을 통한 경영기법 습득과 자신감 부여, 농산물 유통센터 견학으로 경영 마인드 배양, 외국 민속 및 문화유적 답사로 개방화에 따른 견문을 확충하기 위해 연수를 계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