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음식 만들기 심취

2007-08-10     보은신문
“음식 만들기 너무나 재미있고 즐거운 마음으로 만든답니다.”

국제이주여성들이 한국 음식 만들기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박병욱)는 결혼이민자의 국내 적응을 돕고 심리적 안정과 원활한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7월 2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군내 이주여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 농촌과 우리농산물 이해하기와 한국음식 만들기 실습을 실시했다.

이들 교육생들은 열무김치 담기, 콩나물 무침, 멸치볶음 만들기 실습 시간을 가졌다.

한편 9월 중 송편 추석음식 만들기, 10월에는 김장김치 만들기 등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