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우리지역 역사문화 탐방

2007-08-10 보은신문

보은군이 주관하고 남부권 광광협의회가 주최한 2007 내 고장 바로 알기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에 남부3군 내 거주하는 남여 중학생 75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3일 동안 열린 이번 역사문화탐방에 보은군에서는 BBS 군지회가 주관단체로 참여한 가운데 충주, 제천, 단양 지역을 탐방, 중원고구려비, 의림지, 청풍 문화재단지, 고수동굴, 온달관 등을 관람했다.

이번 내 고장 바로알기 역사문화탐방은 청소년들에게 역사문화 유적과 자연환경 탐방의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우리 역사문화를 인식시켜 문화민족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군관계자는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바람직한 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기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