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 보은중 동문회 사무실 개소
2007-07-20 보은신문
이날 개소식에 앞서 고사를 지냈으며 이 자리에서 김동현 회장(대전 갈마중학교 교장)은 “우리들의 보금자리를 다시 마련하게 된 것이 감개무량하며, 이 자리를 제공해 준 조봉수 동문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이제 우리 동문들끼리의 정보교환을 위한 사랑방으로 활용하고 보은중학교 동문은 물론 대전지역에 거주하는 보은인들의 구심체가 될 수 있는 터전으로 다시금 시작하겠다”며 동문회의 발전에 밀알이 될 테니 전체 동문님들의 전폭적인 참여와 지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재 대전 보은중학교 동문회는 창립 10년간 15회 김원기 동문의 ‘성찬타일’, 21회 이봉식 동문의 ‘성보세차장’, 14회 김창식 동문의 ‘산삼연구소’, 22회 박상규 동문의 ‘보성출판사’를 동문회 사무실로 활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