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 우승, 대원간 친목 및 화합다져
제5회 서장기 자율방법대 체육대회
2000-06-17 곽주희
특히 대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족구, 씨름, 400계주, 줄다리기, 2인3각 등의 경기가 펼쳐져 지난해에 이어 삼승자율방범대가 우승을 차지, 3년 연속 우승, 우승기를 영구 보존하게 됐으며, 삼산자율방범대가 준우승을, 수한·마로방범대가 장려상을 차지했다. 조상준 연합회장은 "살지좋은 내고장을 만들기 위해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어둠을 지키는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찰인력의 부족으로 자율방범대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듯이 게속적인 지역발전과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회결과 및 이날 모범대원수상자는 △화합상 : 회남 △모범상 : 회북 △응원상 : 죽전 △입장상 : 산외 △서장 표창 : 황보호(삼산), 박장석(서부), 박태호(죽전), 강창석(내속), 조영주(외속), 이상선(마로), 이춘태(탄부), 김필제(삼승), 서청용(수한), 이상봉(회남), 김덕일(회북), 송해용(내북), 김성길(산외)이다.
군내에는 삼산방범대(대장 김홍복, 대원 42명), 서부방범대(대장 전웅섭, 32명), 죽전방범대(대장 박춘수, 대원 47명), 내속리방범대(대장 김준태, 대원 29명), 탄부방범대(대장 김상배, 대원 29명), 삼승방범대(대장 박재우 대원 34명), 수한방범대(대장 조용복, 대원 25명), 회남방범대(대장 이승주, 대원 16명), 회북방범대(대장 김진화, 대원 16명), 내북방범대(대원 18명), 산외방범대(대장 홍춘수, 대원 32명)등 총 13개 자율방범대에서 363명의 대원이 적극적인 지역범죄예방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