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 및 모교발전을 위해 최선"
보은삼산초 총동문회 정희덕 회장
2000-06-17 곽주희
정회장은 또 "총동문회가 다시 태동한 지 얼마되지 않아 각 지역별로 동문회의 결성이 안됐다" 면서 "임기동안 지역별로 동문회를 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재서울 동문회를 결성하겠다"고 강조. 지난 69년 2월 충주시에서 첫공직생활을 시작한 정회장은 73년 내속리면에서 근무, 내북과 수한면 등을 거쳐 올해 군청사회경제와 사회담당으로 명예퇴임을 했다.
보은 교사리에서 태어나 삼산초(44회)와 보은중(9회), 보은농공고(14회)를 거쳐 대전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보은분원 2기를 수료한 정회장은 현재 보은중학교 총동문회 부회장, 보은농공고 총동문회 기별이사를 맡고 있다. 오는 7월 1일 삼산어린이집 원장으로 취임하는 정회장은 여성유권자연맹회장을 맡고 있는 부인 서순자씨(52)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