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4-H동문회 선진지 견학

지역특화작목인 대추, 한우, 포도 벤치마킹

2007-06-22     보은신문
지난 16일 보은군4-H동문회 회원 60명이 지역특화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대추, 한우, 포도사업을 위해 관련 작목의 우수농장과 사업장을 견학하는 등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대추와 관련, 회남면 금곡리 최선하씨 농장에서 대추재배 현황을 설명 듣고 현지포장을 견학했다.

또 한우와 관련해서는 전북 정읍시 산외면 자연정착형 한우마을을 견학하고 포도작목을 위해서 영동군 포도농장과 와인코리아를 견학했다.

한편 보은군은 대추과원을 1천㏊까지 늘리는 등 보은대추를 전국 최대규모로 늘리고 품질 향상 및 대추의 부가가치를 확대하기 위해 대추를 이용한 된장과 고추장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대추를 이용한 와인 개발도 영동대학교와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다.

또한 1등급 출현율이 충북 최고를 자랑하는 황토한우 육성을 위해 속리산 인근에 속리산 황토한우 판매장을 설치하고 항암효과 높은 메밀을 쌈으로 이용하기 위해 충북대학교에 용역을 의뢰, 농업기술센터 실증 시험포에 자식성 메밀을 육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