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은 놀이터

2007-06-22     보은신문
어린이들의 놀이문화가 바뀌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이 되면 수영장 문을 여는 시간에 맞춰 입장해 하루 종일 수영장에서 논다.
수영장을 개장하기 전에는 집에서 컴퓨터를 하거나 학교 운동장에서 놀며 시간을 보냈는데 수영장이 생긴 후 토요일과 일요일, 삼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을 찾기가 쉽지 않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변해 어른들은 수영장을 증설해야 하나 라는 말을 할 정도로 레인이 좁다.(사진은 6월17일 일요일 오후 수영장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