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 농산물홍보 안내판 설치

2007-06-22     보은신문
보은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보은황토대추와 보은황토사과의 옥외광고물을 설치하여 농산물 브랜드의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농산물 홍보안내판 설치를 위해 1억8천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지난해 12월에 착공하여 지난 8일 완공하였다.

홍보안내판에는 황토대추와, 황토사과를 가로 15m, 세로 10m의 크기로 그려 넣었으며 야간에도 홍보가 가능하도록 향후 예산을 반영하여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산물 홍보 안내판은 이평대교와 성주리를 가로지르는 국도4차선이 위치해 있어 시야가 좋아 차량운전자들이 쉽게 보은황토농산물을 알아볼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2009년 준공예정인 청주∼보은간 국도 4차선이 이곳을 지나게 되어 있어 보은황토농산물의 브랜드홍보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은군은 농산물의 홍보를 위해 서울, 대전 등 광역도시의 지하철과 고속버스 터미널에 광고판을 설치한 홍보와 신문과 방송을 활용한 홍보에도 집중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