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북오동 마을공동쉼터 개장
주민화합 및 노인위안 잔치 펼쳐
2000-06-17 곽주희
이에 회북면 오동리는 마을주민들이 항상 모여 더위를 식히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의 장소로 이용하던 느티나무밑에 조경석, 의자, 탁자, 휴지통을 설치했으며, 탄부면 구암리는 마을회관옆 공터에 파라고와 의자, 탁자, 휴지통을 설치하는 등 마을 주민들의 휴식처를 만들었다. 마을공통쉼터 조성사업 완공을 계기로 노인들의 경로잔치와 무더운 여름철 힘든 농사일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마을의 안식처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