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경찰서 유치원 병아리들 나들이
동광 병설 유치원생 견학, “경찰서에서는 어떤 일을 할까”
2007-06-01 보은신문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경찰상을 심어주기 위해 보은경찰서(서장 이찬규)의 초청으로 경찰서를 방문한 동광 유치원생들은 교통관리계장인 최두하 경위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보행 요령 등에 대하여 설명하며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 경찰장비를 관람하고 직접 착용도 해보며 사용용도와 방법에 대해 소개받았다.
이어 상황실을 견학하며 위급상황 시 신고요령 및 경찰관의 112신고 접수 방법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유치장 등 경찰시설물 등을 차례로 견학하였으며 순찰차와 오토바이를 직접 타보는 체험 기회와 기념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생 인솔교사는 “평소 멀리만 느껴졌던 경찰서를 방문, 견학을 해보니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경찰아저씨들을 더 친근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즐거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