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재대전 동문회장
기별 동창회 활성화에 최선
2007-05-25 보은신문
김동현 회장은 “재 대전 동문회가 결성된 지 20년이 됐고 회원도 500여명으로 늘었다며 대전에서 활동하는 보은중학교 출신 동문들을 결속시키고 동문회를 발전시킨 선배 회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선후배의 고견을 수렴애 동문회가 더욱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동문회 발전을 위해 각 기별 활성화를 위해 기별 동창회장을 기별이사로 선임해 운영하고 도 동문회의 결속을 위해 체육, 등산, 야유회 등의 행사를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은중학교 후배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발전기금을 조성해 기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외속리면 오창리가 고향으로 현재도 큰 형님이 거주하고 있어 고향을 자주 방문한다는 김 회장은 속리초교와 보은중, 보은농고를 정주교대를 졸업했으며 1973년 속리초등학교에서 처음 교직생활을 시작했다.
회남 법수 초등학교에도 재직했으며 이후 충남 홍성 광천상고로 전근 지금까지 충남 대전지역에서 교편을 잡았던 김 회장은 대전 봉우중학교장, 대전시교육청 장학사로 있다 현재는 대전 갈마중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가족으로는 초등학교 교사인 부인 김윤자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