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H회 취미 특화
2007-05-25 보은신문
농업기술센터는 학교 특색에 맞는 취미과제 실습으로 자신감과 용기를 얻도록 800명에게 회원 1인당 1만원의 실습비를 지원하고 있다.
속리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외속리면 장재리 운봉서각에서 32명의 4-H회원이 참석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또 보은여중 67명의 회원은 쪽풀을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을 했으며 세중초등학교 학생들은 천연염색을 이용한 손수건을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을 했다.
원남중학교 학생들은 교내 꽃가꾸기를 하고 회인중학교와 보은여자고등학교는 유휴지를 이용해 웰빙 채소를 재배하고 내북초등학교는 핸드페인팅, 보은중학교는 연산홍 식재 등 학교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연구관찰을 통한 두뇌발달과 과제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