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지구 서울설명회서도 관심
굴지의 건설사 금융기관 방문 잇따라
2007-05-11 보은신문
지난 8일 충북도가 주최하고 청주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충북 투자설명회에서 산외면 신정지구에 대한 설명회에는 4월 보은군에서 개최된 사업설명회에 참여했던 기업체에서 다시 방문해 보은군의 신정지구 투자사업공모에 참여의지를 보이는 등 보은군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 건설, 신동아건설, 고려개발, 코오롱, 한화, 두산중공업, 삼부토건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신용보증기금, 외환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농협중앙회 등의 금융권과 일화(주), 롯데알미늄(주), 대한펄프(주) 등 국내 내노라하는 기업체에서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은군은 이날 바이 충북 프로젝트 설명회에서 이향래 군수가 기업 및 투자관계자들에게 신정지구 관광레저사업, 동부지방산업단지, 충북 바이오농산업단지 등에 대해 사업설명을 하고 보은군에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이날 보은군은 보은군의 투자여건과 각종 사업의 개발계획 등 사업설명자료 배부는 물론 프리젠테이션으로 고속도로 및 국도 4차선 확포장 등 인프라 구축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투자가치가높은 지역임을 알려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