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나은 성적 기대
도민체전 정인채 감독 출사표
2000-06-10 곽주희
25년전부터 도민체전에 연식정구 선수로 출전한 정전무이사는“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통한 학교·생활체육의 연계로 우수선수를 발굴·육성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정전무이사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39회 도민체전에는 20개 종목에 선수 204명, 임원 104명 등 총 308명이 참가한다” 면서 “각 종목 선수마다 보은군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맹훈련하고 있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각 종목마다 경기이사들이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필승을 다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도민체전 입장식은 군민들의 염원인 세계태권도공원 유치의 내용으로 멋지게 꾸밀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