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동광 유치원놀이터 우레탄 시공

어린이 안전사고 방지 도움

2007-05-04     보은신문
삼산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동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놀이터 바닥이 우레탄으로 시공돼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게 됐다.

보은교육청에 따르면 두 곳의 병설 유치원 실외 놀이터가 낡았는가 하면 바닥이 흙으로 돼 있어 패이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를 낳았던 곳이다.

보은교육청은 2005년 도교육감의 학교 순방 시 이 같은 숙원사업을 보고해 도교육청으로부터 4천만원 지원의 약속을 받아낸 것.

삼산초등학교와 동광초등학교는 병설유치원의 놀이시설을 신축하면서 놀이터 바닥도 우레탄으로 시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청결한 가운데 위생적으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편의성이 강조되는 만큼 앞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군내 유치원의 놀이터 바닥이 우레탄으로 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