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해외 배낭여행 9월까지 30명 대상

2007-05-04     보은신문
공무원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고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해외배낭 여행이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직원들의 국제화 감각을 키워주고 선진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5월∼9월까지 6급 이하 30명을 6개팀으로 나눠 해외 배낭여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4월 직급이나 직렬에 관계없이 여행지와 목적 등을 담은 제안서를 받아 외국어 이수자 및 외국여행 경험이 없는 자 등을 감안해 영국,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체코, 터키, 그리스, 중국 등 유럽팀 5개팀과 동남아팀 1개 팀을 선발했다.

해외여행자에게는 미주유럽팀 1인당 150만원씩, 동남아팀에게는 1인당 6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여행 뒤에는 체험담과 우수사례 등 팀별로 종합보고서를 내야하며 각 팀이 낸 보고서는 월례 조회 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