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대전시 공동발전 협력

2007-05-04     보은신문
보은군(군수 이향래)와 대전광역시(시장 박성효)가 공동발전 위해 협력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지난 3일 대전광역시 대 회의실에서 가진 협약은 대전광역시를 중심으로 보은군과 옥천군, 영동군을 비롯해 충남도 등 총 9개 인근 시·군이 참여하고 있는데 도로시설 및 대중교통수단의 확충방안 등 지역의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문화관광벨트 조성, 지역 농 특산품 직거래 활성화, 도 농 교류 지원, 권역 내 자연환경 보호 및 방제에 관한 공동 협력 등도 포함하고 있다.

양 단체간 실무회의를 분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갖고 사안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군은 대전시와의 업무협약으로 농 특산품의 직거래 활성화, 관광자원 활성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