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출장동아리로 우수시책 개발

25개 팀 구성, 새로운 군정시책 발굴

2007-04-27     보은신문
군이 다른 시, 군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공무원 자율출장 동아리를 운영한다.

군은 6급 이하 직원들을 중심으로 3명에서 4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25개 팀을 구성, 전국의 우수사례 모집과 지역의 관광지와 농특산물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성된 활동보고서는 연말에 실용성, 경제성, 공익성, 주민복지증진 기여도 등의 심의를 거쳐 사업을 평가해 우수시책으로 선발하며, 선발된 시책들은 군정 주요사업에 반영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는 농업기술센터 특용작물 상품화 약초단지 조성 방안, 재무과 상품의 지리적 표시등록 농가소득증대 방안 강구 등이 좋은 시책으로 선정 됐다.
이외에도 농축산과 산지유통 시설단지 채소 가공시설 및 개별 소포장 상품화 등 24건의 우수사례를 자율출장동아리 활동으로 발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