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원, 한국 술과 떡잔치 견학

2007-04-20     보은신문
보은읍과 수한면 생활개선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17일 경북 경주시 횡성공원에서 개최되는 ‘2007 경주 한국의 술과 떡잔치’ 행사장을 방문했다.

전국의 고유한 떡과 술의 전통문화자원을 발굴해 도농간 교류촉진을 위한 자원으로 개발하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방문은 전국의 다양한 음식축제 현장을 체험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김선숙 수한면 생활개선회장은 “행사장을 견학해보니 떡과 술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 줄은 몰랐다”며 “5도2촌 시대에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음식을 보급하기 위해서 농촌일감 갖기 사업장을 읍면별로 확대 상품성 제고로 판로확대는 물론 농산물을 소비촉진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