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 보은중 동문회
선후배 정 다져
2000-06-03 송진선
서병각회장은 “지난 4·13총선에서 청주지역에서 보은중학교 출신 3명이 출마해 이쉽게 낙선했지만 주변에서 인물이 참 많은 것을 보면 미래가 밝다는 얘기를 듣고 뿌듯했다”며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할 줄 아는 마음으로 조직의 근간을 청주 지역 동문가 맡을 수 있도록 큰 뿌리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원진 개편도 있었는데 신임 회장에 조부제씨(6회,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장), 수석 부회장에는 김진완씨(7회), 김동호씨(8회), 이준정씨(9회)를 선출했다. 또 사무국장에는 이원명씨(14회), 사무차장에는 이충근씨(20회)·남상국씨(22회), 감사는 나성기씨(12회), 권병홍씨(16회)가 각각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