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속 출신 김열호씨, 영동농협 상임이사 취임
2007-04-13 보은신문
보은중(14회)와 보은농고(16회)를 졸업한 김열호 상임이사는 1974년 농협에 입사해 2006년 12월말 정년 퇴임했다.
이후 2000억원 이상의 자산규모의 농협에서는 전무제도를 폐지하고 4년 임기의 상임이사제시행에 따라 3명이 경합을 벌인 영동농협의 상임이사 후보에 출마해 가장 많은 지지를 얻어 취임한 것.
상임이사는 농협의 내부적인 운영에 실질적인 책임을 갖고 임무를 수행하는 위치다.
김열호 이사는 부인 박묘순씨와의 사이에 1남4녀를 두고 있으며 고향 장속리에는 부모님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