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협회장기 전국체육대회
전광용·민경희씨 1위 차지
2000-06-03 곽주희
전국 군단위로는 유일하게 92년 지역내 육상동호인들을 규합해 결성한 생활체육 전국 육상 보은군연합회(회장 전광용)는 이번 대회에서 4명의 회원이 참가해 전광용회장이 멀리뛰기부문에서 4m32㎝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남자 400M에서 1분05초의 기록으로 2위, 남자 800M에서 2분33초를 마크, 3위를 차지했다. 또 민경희씨가 여자 높이뛰기에서 1m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멀리뛰기에서 3m50㎝의 기록으로 2위, 여자 100M에서 15초90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김석래씨(43)가 남자 세단뛰기에서 9m65㎝로 2위를 차지했으며, 멀리뛰기에서도 4m82㎝를 기록, 2위를 차지했다. 박종환씨(66)도 남자 5㎞경기에서 30분17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