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 곽 덕 일 (55, 보은 죽전)

2007-04-06     보은신문
학력 : 중졸

경력 : 보은군 재향군인회 이사(현), 전국 한우협회 충북도지회장(현), 바르게살기운동 보
은군협의회장(현) 보은신문사 이사(현), 제2기 보은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현)

출마의 변 :
농축산을 함께 하는 농민으로 우리 농협이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는 소신으로 4년 전에도 출마를 해 좌절을 맛보았다.
4년 가까이 지난 지금 우리농협은 너무나 안타까운 상황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더 이상은 안되겠다, 누군가 새로운 신뢰받는 전국 제일의 조합으로 이끌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조합장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이제 조합은 개혁해야 한다. 농민도 믿어야 하지만 전국적인 신뢰도 회복해야만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합의 모든 임직원의 책임경영제를 제도화해야 한다.
미곡 처리시설을 대폭 확충해 농산물을 전량 수매하는 공격적인 경영으로 판매망을 대폭 확장하고 신농업 기술의 도입과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작목반, 대의원, 농업경영인 등 농민들이 신영농기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확대하겠다.
한미 FTA가 타결돼 앞으로 대응할 길은 더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반을 조성해야 하며 조합 이용실적이 많은 사람일수록 더 많은 혜택이 주어지도록 이용실적 배당제를 도입 정착화하겠다.
하나로 마트도 최대의 매장으로 이전 개설하고 농자재 판매도 함께 해 불편을 해소하고 조합의 경영도 분기별로 보고하고 투명하고 합리적인 정책전환에 만전을 기하고 작목반, 부녀회, 농업경영인 등 조합원의 동등한 참여의 기회도 늘리겠다.
또한 경로당 유류지원 대책과 출산장려금 지원대책도 마련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