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별 농업인 단체, 현지연찬 신기술 벤치마킹
2007-03-30 보은신문
지난 8일 산외면한우품목반이 강원도 평창 축산연구소 한우시험장과 횡성축협 횡성한우프라자 등을 견학한 데 이어 13일에는 탄부한우품목반이 충남 보령시 김봉수씨의 통골한우농장과 김성길씨의 보령한우농장 등을 견학했고, 16일에는 수한채소품목반이 청주시 흥덕구 친환경시설하우스단지를 견학했다.
이어 23일에는 내북면 한우품목 반원들은 당진읍 용현리 이기용씨 농장과 면천면 율사리 조한수씨의 고급육 생산농장 및 번식우 농장 등을 견학했고, 30일에는 보은읍 풋고추품목만 회원 25명은 음성시설농업연구소와 감곡면 이병규씨의 농장을 견학, 고추재배 요령을 벤치마킹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맞춤식 교육을 위해 이번 현지연찬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농업인들이 대외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농업인 양성, 자체 브랜드의 품질을 고급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