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현장체험학습장 신축
3개소, 보은황토사과 우수성 홍보 기대
2007-03-30 보은신문
총사업비 3억1천720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번 현장체험학습장 신축은 개소당 24평씩 신축되며, 가족 주말휴양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회원전용 방갈로는 사과과원 주위에 설치, 사과나무를 분양받는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현장체험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군은 주말을 이용해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해 내 나무 이름표 달기, 사과꽃나들이, 문자사과나들이, 황토사과축제, 사과음식만들기, 볏짚공예, 야생화심기 등의 볼거리, 먹을거리, 알 거리, 느낄 거리, 할 거리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매월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5 농가에 현장체험을 위한 방갈로가 설치돼 2005년 4개소, 2006년 4개소 등 우리군 현장체험 학습장은 모두 13개소가 된다”며 “체계적인 현장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농장에 보급해 보은황토사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 농촌을 이해시켜 실질적인 농가소득을 창출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