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중 총동문회 개최

올해 열번 째, 배구대회가지며 친독 다져

2007-03-23     보은신문
배우자 부지런히 원중의 건아, 기르자 튼튼하게 원남중학교.

학창시절 금적산이 쩌렁쩌렁하게 울리도록 교가를 제창했던 원남중학교 동문들이 다시 모였다.
동문간의 화합을 다지는 총동문회를 위해.

지난 18일 원남중학교총동문회(회장 김명국)는 제10회 정기총회 및 기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문회원과 함께 이병진 교장선생님과 김흥렬 교감선생님, 구본양 남보은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정기총회와 기별 체육대회 개최를 함께 축하했다.

김명국 회장은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올해 벌써 열 번 째 동문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어린시절 꿈을 키우던 교정에서 다시 만나게돼 반갑다고 인사하고 어려운 때일 수록 생각나고 힘이 되는 것은 학창시절의 즐거웠던 기억과 그 시간을 함께 한 선후배들이라며 항상 모교 및 동문회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9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건배 잔도 돌리며 동문간 우의도 다진 원남중학교 동문들은 오후에는 운동장에서 기별 배구대회를 하고 경품권도 타가는 등 모교에서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