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스캄』으로 안전영농실천
문제 발생 전화연결로 재해사전 방지
2000-05-27 곽주희
시설채소하우스에 하우스캅을 설치한 수한면 손재우씨는 환기 미실시로 30도이상의 고온이 발생, 이상상태가 된 것을 휴대전화로 통보받아 즉시 조치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하우스캅은 설치비용은 전화설치 및 무선단말기를 포함 100만원이고 농가가 필요시 추가 옵션기능을 설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1000만원(자부담 400만원 포함)을 보조해 10농가에 보급해 호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 관내 시설하우스, 버섯재배사, 저온저장고에 하우스캅을 확대 보급해 각종 시설내 재해를 사전에 방지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임할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