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곡창고 공사 중 인부 추락사
2007-03-16 보은신문
지난 15일 오전 11시40경 탄부면 구암리에 있는 양곡보관창고에서 지붕 교체작업을 위해 자붕위에 있던 이모씨가 슬레이트를 운반하던 중 슬레이트가 깨지면서 약 12m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추락, 그대로 사망한 것.
사고 당시 지붕위에는 이씨를 비롯한 다른 인부 3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지만 일부만 내려앉아 다행히 화를 면할 수 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 등이 지붕교체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났다는 현장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