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이용자 중심 행정 펼칠 터”
보은국도유지 박 영 목 소장
2000-05-27 보은신문
실제로 박 소장은 대전국토관리청 도로관리과장 재직시 충청남·북도 도로에 대한 계획과 예산을 담당하면서 종합적인 도로망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건설부 도로관리과 및 예산국도유지 소장등 도로실무에 대해서는 해박. 박 소장은 “도로는 이용자 중심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보완과 개선이 필요하며 보은지역은 관광지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도로의 안전여부 및 원활한 교통소통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해 최대한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하고 있다. 또 박 소장은 재직기간 동안 “보은으로 진입하는 도로인 옥천방면의 문티재와 피반령등 위험도로에 대한 등반차선 확보 및 안전시설 확충으로 교통의 오지라는 불명예를 씻는데 일조해 나가겠다” 고 밝히고 있다.
박 소장은 대전이 고향으로 대전산업대를 졸업하고 부인 송내경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