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읍과 산외면 전천후 게이트볼 장 조성

2007-03-09     보은신문
노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가시설의 하나인 게이트볼구장이 전천후 시설로 바뀐다.

군은 보은읍 이평리와 산외면 구티리에 노인들의 여가활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은읍 이평리 생활체육공원 내에 위치하는 보은읍 게이트볼구장은 군 생활체육협의회가 시행하는 것으로 5월경 착수, 10억원을 투입해 5964㎡에 총 5면의 경기장이 나오는 전천후 건물로 연내 사업이 완료된다.

또 산외면 게이트볼구장은 산외면 구티리에 1250㎡의 부지에 1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전천후 게이트볼 장 1면을 조성하는 것으로 상반기 중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 같은 전천후 게이트볼구장이 조성되면 날씨와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사계절 언제나 운동을 즐길 수 있어 건강증진은 물론 노인들의 활기찬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